인천계양소방서, 2015년 수난사고 긴급구조업무 대책 추진

2015-06-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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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계양소방서는 오늘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수상(물놀이)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5년 수난사고 긴급구조업무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관내 수로 및 경인아라뱃길 등 수난사고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경인아라뱃길 주변 레져 활동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을 확보하고 여름철 태풍·집중호후 등 자연재난 대비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수난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홍보 활동 강화 ▲자전거 구급함 등 안전시설 점검·관리 ▲수난사고 인명구조 훈련 실시 ▲수난구조장비 사전 점검 및 보강 ▲자연재난 대비 단계별 안전조치 강화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지원 등이다.

인천계양소방서, 2015년 수난사고 긴급구조업무 대책 추진[사진제공=인천계양소방서]


계양소방서 구조구급팀장(소방위 김기수)은 “여름철 수난사고 및 재난발생을 대비하여 안전시설물 정비·점검 등 사고 방지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어떠한 긴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처하여 시민들의 인명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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