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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로아티아관광청 제공]
이번 워크숍에ㄴㄴ 크로아티아 관광청의 레나타 데젤린 국장과 자그레브 관광청의 마티나 비넨펠트 청장을 비롯하여 특별 협력사인 터키 항공 등 총 17개의 크로아티아 관광 기관 및 업체 대표들이 참가했다.
크로아티아 관광청과 자그레브 관광청은 참가 여행사들이 크로아티아를 좀 더 쉽게 이해하도록 각각 크로아티아 전역과 수도인 자그레브를 자연과 문화, 도시, 역사, 음식, 축제, 컨벤션 등 다양한 주제별로 소개했으며, 터키 항공은 기내 서비스와 운항에 대한 간략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이어 마련된 1:1 상담 시간 동안 크로아티아 참가자들은 다양한 한글 자료를 제공하고 한국인 여행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설명했다.
크로아티아 관광청 레나타 데젤린 국장은 환영 인사에서 “지난 몇 년간 크로아티아 관광정부와 업계는 한국 시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최근의 입국자수는 기대 이상."이라며 '한국이 현재 가장 잠재성이 크고 가장 크게 부상하고 있는 장거리 시장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더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저희 크로아티아 관광업계는 여행사 여러분과 더욱 협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크로아티아를 방문한 우리나라 여행객은 총 25만2,517명으로, 전년대비 23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