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시 애월포구 앞 해상에서 신원을 알수 없는 남자 시신이 발견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9일 오전 10시 33분께 “애월포구 앞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사인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변사자는 남성으로 키 175cm, 몸무게 85kg 가량으로 상의 흰색 반팔티, 하의 검정색 칠부바지, 파란색 줄무늬 운동화 착용하고 있다. 부패가 심해 나이와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태로 사인에 대해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수사 중에 있다. 관련기사<포토>"해경함정에서 많은 것 배웠어요"해경 '연안사고 예방법' 6월부터 시행 #변사자 #애월 #해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