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소방전술훈련 평가

[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전광택)가 9일부터 현장활동을 하는 직원1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의 프로화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소방 활동 및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데 있으며, 화재진압분야 등 3개분야 8개 종목을 평가 중이다.

이수영 재난안전과장은 “유능한 소방관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무더운 날씨 속에 힘든 훈련이지만 이런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 모여 진정한 프로 소방관이 만들어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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