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기업 실적이 작년 4분기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하반기부터는 저유가가 본격적으로 내수 경기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쳐 기업이익이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또한 미국 증시의 밸류에이션도 타 자산군 대비 높지 않은 수준이며, 추가 상승을 하더라도 배당금 및 이익 증가가 동반될 것이므로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도미닉 로시 피델리티 글로벌 주식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시장에 대해 기업이익과 밸류에이션이라는 두 가지 우려를 갖고 있지만 이 가운데 어느 것도 6년 간 지속된 주식시장의 호황을 중단시키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