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판 수학능력시험(수능), 세계 최대규모의 대입시험인 중국 가오카오(高考)가 이틀째에 접어들었다. 7일을 시작으로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중국 가오카오 응시생만 942만명에 육박한다. 학부모들의 애타는 마음도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8일 오전(현지시간) 폭우가 쏟아진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 가오카오 한 고사장 앞에는 자녀들을 애타게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우산행렬이 이어져 '진풍경'을 이뤘다. [사진=중국신문사]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판 수학능력시험(수능), 세계 최대규모의 대입시험인 중국 가오카오(高考)가 이틀째에 접어들었다. 7일을 시작으로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중국 가오카오 응시생만 942만명에 육박한다. 학부모들의 애타는 마음도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8일 오전(현지시간) 폭우가 쏟아진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 가오카오 한 고사장 앞에는 자녀들을 애타게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우산행렬이 이어져 '진풍경'을 이뤘다. [사진=중국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