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전”은 군산시, 새만금개발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연대시와 작년 10. 27체결한 경제협력 동반자 관계도시 확립에 관한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로 연대시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추진되었다.
6월 5일 열린 연대시와 군산시의 “경제협력 무역상담회”에는 군산시 문동신 시장, 진희완 시의회 의장, 시의원, 연대시 장영하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기업체 참가자, 중국 연대시 기업체 참가자 수백명이 참여하여 무역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군산전은 군산소재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무역상담회로 제조․유통업체 25개사, 농산물유통업체 10개사와 중국 기업 100여개사가 참가하여 분야별 상담을 통해 투자협약 체결을 하였다.
한편 군산시는 방문 첫날인 6월 4일 연대시의 새로 당선된 장영하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양 도시간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경제,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