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대광건영이 5일 경기도 광주시 ‘광주역 대광로제비앙’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 광주 쌍령동 41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광주역 대광로제비앙은 지하 3층~지상 29층 3개동 총 265가구(전용면적 64~84㎡)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광주역 대광로제비앙 단지 인근에는 쌍령혁신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고, 차량으로 3분 거리에 광주역과 이마트, 버스터미널 등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교통의 경우 2016년 개통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과 2017년 개통 예정인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가 공사 중에 있다.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면 차로 분당까지 20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광주역 대광로제비앙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이후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계약접수를 실시한다.
광주역 대광로제비앙의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역동 28-7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1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