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명리조트에 따르면 이번 발효명인 위촉은 과학적이고 영양학적인 음식인 김치, 된장, 고추장, 간장, 젖갈류 등에 관해 전통적 기능을 보유한 자를 발굴 보존하고 그 가치를 높이고자 지정됐다.
발효음식 명인 위촉식은 양재 aT센터에서 6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 진행됐다.
박람회 기간동안 정진섭 발효명인이 개발한 기능성 소금 19종, 가능성 장류 10종, 장아찌류 22종이 전시된다.
대명리조트에서 직접 공수된 수액된장, 4년 숙성한 고추장, 5년 간수 뺀 신안 비금도 소금을 활용한 기능성 소금등이 선보이며 초석잠, 죽순, 돼지감자 등 독특한 재료를 활용한 장아찌류 등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