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DMZ 서식 토종 물고기 특별전시관' 전경. [사진 제공=부산아쿠아리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대표이사 김영필)은 오는 5~30일까지 ‘DMZ(비무장지대) 서식 토종 물고기 특별전시관'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특별전시관에는 금강모치, 쉬리, 각시붕어, 돌고기, 돌마자 등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고유어종을 비롯해 1~2급수에서만 서식하는 버들붕어, 갈겨니, 게아재비, 장구애비, 물방개, 징거미새우 등이 전시된다. 특히, 금강산 계곡에서 처음 발견돼 이름을 얻게 된 금강모치는 남부지방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어종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관련기사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해운대모래축제·바다의 날 맞아 이벤트 진행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설 맞이 프로모션 진행 #금강모치 #쉬리 #해양생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