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위원장은 경진대회 축사를 통해 “3D프린팅과 드론은 모든 국민이 생활화 할 수 있으며, 금일 경진대회처럼 재난구호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여 대한민국의 경제 활성화, 국민행복, 문화융성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현재 3D프린팅은 의료, 건축, 제조, 국방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으며, 전문가는 물론이고 일반인 누구나 스스로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문화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오늘 경진대회를 공동주최한 한국3D프린팅협회는 정부의 비전에 맞춰 2020년까지 1000만 명의 인력을 양성하고, 국내에서 5대 글로벌 3D프린팅 선도 기업을 육성하며 독자기술을 기반으로 세계시장 점유율의 15%를 확보한다는 목표 및 정부와 업계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지난해7월 3일, 정식 출범했다.
현재 홍문종 의원은 한국3D프린팅협회의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삼차원조형산업(3D프린팅산업)을 활성화하고 그 발전기반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법률에 규율하여 삼차원조형산업(3D프린팅산업)의 진흥을 통한 국민편익 증진과 국민경제의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삼차원조형산업(3D프린팅산업) 진흥 및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법률안(제정법)』을 지난해 12월에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