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고은별이 강제 전학 위기에 처한 쌍둥이 여동생 이은비(김소현 분)를 구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정수인의 언니에 의해 1학년 2반 교실에 감금됐던 이은비는 담임인 김준석(이필모 분)선생님에 의해 구조됐다.
김준석 선생님은 CCTV를 통해 이은비를 감금한 범인이 교생인 정민영(이시원 분) 선생임을 알게 됐고 이은비 역시 목소리를 통해 자신을 감금한 범인이 정민영 교생임을 알게 됐다.
마침내 김준석 선생님과 이은비는 정민영과 만나 솔직한 대화를 나눴고 1년전 정수인이 반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했지만 당시 고은별은 묵인했고 정수인은 뇌수막염으로 책상에서 기절했지만 누구도 정수인에게 관심을 갖지 않아 결국 정수인은 교실에서 혼자 죽은 것도 밝혀졌다.
이 사실은 세강고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시돼 언론에도 보도됐고 공재호(전노민 분) 세강고 이사장은 학교폭력을 은폐하고 정수인 사건을 조작한 사람으로 언론에 보도됐다.
결국 공재호 이사장은 이은비를 살인적으로 괴롭힌 강소영(조수향 분)의 아버지가 검사인 것을 이용해 강소영의 아버지에게 정수인 사건 수사가 이뤄지지 않게 부탁했고 그 대신 이은비를 강제로 전학시키기로 합의했다.
이로 인해 공태광(육성재 분)의 노력에도 이은비는 결국 강제로 잔학을 가게 됐다. 이은비의 전학이 결정된 직후 이은비의 집에 누가 초인종을 눌렀고 비밀번호를 눌러 집에 들어왔다. 그는 고은별이었다. 고은별은 어머니인 송미경(전미선 분)에게 “엄마”라고 웃으며 말했다. 과연 고은별은 위기에 처한 이은비를 구할 수 있을까?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