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스피디움은 지난달 27일 서울사무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탁윤태 전 SBS 미디어넷 사업실장(56)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대한민국 자동차 문화의 발전과 모터스포츠, 레저 산업 육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이 함께 만든 국내 최초의 모터스포츠 관광지로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제 스피디움은 현재 '2015 미스코리아 공식 후원사로 지정, 지난 1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미스코리아 후보자들의 합숙장소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부터 SBS를 통해 방영되는 '랠리 드라이버'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인 "더 랠리스트"를 후원하기로 해 전국적인 관광지로 주목 받을 전망이다.
탁윤태 신임 대표이사는 "인제스피디움을 모터스포츠 레저문화의 메카로 발전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문화 마케팅을 통해 인제스피디움이 활성화되면 회사의 매출 및 수익을 높이고 직원들에 대한 지원도 키워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