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리더 박규리, ‘여신’의 숨겨온 속내 최초 공개

2015-06-02 15:58
  • 글자크기 설정

[사진 = DSP미디어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4가지쇼’에 출연해 8년간 숨겨온 속내를 처음으로 털어놓는다.

2일 화요일 6시 방영될 Mnet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에서는 대중에게 각인된 ‘여신’ 이미지에 대한 박규리의 속내와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연예계 활동으로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박규리를 바라보는 시선’으로는 ‘카라’의 멤버이자 9년을 동고동락한 한승연, 라디오 DJ와 게스트로 만나 절친한 사이가 된 개그우먼 이국주, 아이돌 88라인 동갑친구 ‘티아라’ 은정이 출연해 박규리의 숨겨진 면모를 증언한다.

박규리는 ‘4가지쇼’를 통해 아날로그적인 취향이 묻어나는 럭셔리 싱글 하우스를 최초 공개, 소소한 취미와 직접 만든 다이어트 식단 등 비범한 일상을 선보인다. 또한 뷔페를 포함한 모든 식당을 홀로 찾아 식사, 놀이공원이나 노래방을 혼자 가는 등 ‘혼자 놀기’의 고수 박규리의 숨겨진 면모를 공개한다.

한편 박규리는 스스로 ‘여신’으로 칭하던 데뷔 초에 대해 “먹고 살기 위해 그랬다”고 토로했다. 또한 도도하고 자신감 있는 평소 이미지와 달리 주변에 터놓지 못하고 참는 성격으로, ‘카라’의 리더로서 지난 8년간 감당해야 했던 사건들 속에서도 “내 자신을 치유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래서 이 방송이 좋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외에도 ‘4가지쇼’ 자체제작 뮤직클립으로 박규리와 일렉트릭 록 듀오 ‘프럼 디 에어포트(From the Airport)’와의 콜라보레이션 곡이 최초 공개된다.

‘4가지쇼’는 스타 본인과 스타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 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이 아닌 일상 속 스타의 삶을 밀착 취재해 인간으로서 진솔한 모습을 담는다. ‘4가지쇼’는 매주 화요일 저녁6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