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세종시 ‘둘레길 이름’ 30일까지 공모

2015-06-0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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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이충재 행복청장 (왼쪽 첫번쨰)은 관계 직원들과 함께  둘레길 3코스를 찾    아 둘에길 안내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 행복청)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일명 :행복청)은 세종시 신도시에 조성된 '세종시 둘레길' 이름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이충재(맨 왼쪽) 행복도시건설청장을 비롯한 행복도시건설청 직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직원들이 최근 세종시 둘레길 제3코스(용모재천산길)를 찾아 정상에 설치된 둘레길 안내판을 살펴보는 모습이다)
세종시 둘레길은 2013년 7월 원수산과 전월산 둘레길 개통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개 코스(총연장 60.7㎞)가 조성돼 운영 중이다. 응모하려면 7개 코스별 특성에 맞는 명칭을 제시하면 된다.

임시혁 행복청 도시특화경관팀 사무관은 "코스의 특성을 반영하면서 고유 지명을 살린 많은 이름이 응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는 2030년까지 16개 코스(총연장 168㎞)의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 044-200-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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