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행복학습센터가 교육부의 '2015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100세 시대 국가 평행학습체제 구축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공모했다.
군은 군청 평생학습과를 거점센터로 양서면 두물머리 행복학습센터, 용문면 은행나무 행복학습센터, 개군면 효가 흐르는 상자포리 행복학습센터를 등 3곳을 운영한다.
특히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행복학습매니저 배치, 농촌형 지역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주민대상 학습상담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주진 군 평생학습과장은 "누구나 꿈을 이루기 위해 알아가고 익혀갈 수 있는 질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학습으로 행복한 양평군 평생학습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