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당구여신 차유람이 과거 기사에 대한 상처를 고백했다. 지난 2011년 SBS '강심장'에 출연한 차유람은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 게임때 메달을 따지 못했다. 당시 '차유람 얼짱 관심 부담됐나' 등 외모에 대한 부담으로 승리하지 못했다는 기사가 90%를 이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차유람은 "나는 그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냈다. 손에 꼽을 정도로 잘한 경기였는데 결승전에서 공 하나 놓쳐서 1점차로 졌다.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라고 생각하며 귀국했는데 두 번 무너지게 됐다"며 마음 고생을 했음을 털어놨다. 1일 차유람 소속사는 "차유람이 12살 연상인 이지성 작가와 오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관련기사당구선수 차유람 국민의힘 입당 환영식'포켓볼 여신' 차유람, 3쿠션은 '걸음마'…혹독한 PBA 신고식 #결혼 #이지성 #차유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