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롯데호텔부산은 유엔평화기념관과 함께 어린이 대상 교육 및 체험공간인 '유엔 키즈 랜드'를 운영 중에 있다고 1일 밝혔다.
이곳에는 세계 평화를 위한 유엔의 활동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유엔평화유지군(PKO)을 종이 인형으로 만들어 전시하는 등 모든 전시 내용을 어린이의 눈 높이에 맞췄다.
호텔 관계자는 "최근 전문 코치진과 함께 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과 모의 유엔 총회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자녀들에게 평화와 안보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