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 13회 전국시조경창대회 개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대한시조협회 고창지회가 주관한 제13회 전국시조경창대회가 지난달 30일 전북 고창신협 3층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김춘진·안규백 국회의원, 장명식 도의원 등을 비롯, 문화 예술계 관계자, 시조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군 제 13회 전국시조경창대회 개회식에서 박우정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고창군]

본 대회에서는 대상부, 명창부, 갑부, 을부 등 4개부가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 결과  ▲대상부 장원에 조성초(충남)씨, 최우수상에 김은숙(충남)씨, 우수상에 송복득(경북)씨가 수상했다. ▲명창부에서는 정영희(제주)씨, ▲갑부에서는 서경종(전북)씨, ▲을부에서는 오현아(전북)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판소리의 고장인 고창군은 시조창의 계승 발전을 위해 시조경창대회를 매년 개최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관련기사

• 현대트랜시스,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 표창
• 참조은병원, 의료 질 향상 위한 제8회 QI경진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