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김슬기가 복면가왕에서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인 가운데, 과거 가수 김연우 역시 감탄했다.
지난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슬기는 자우림의 '샤이닝'을 불렀다. 김슬기는 "힘들때 많이 듣던 노래다. 2014년에도 힘내라고 저에게 불러주는 노래"라며 선곡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김연우는 "말할 때 목소리가 예뻐서 노래를 잘 할줄은 알았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김슬기는 '3초면 끝 마스터키'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모기향 필 무렵에 패해 얼굴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