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는 맹기용과 트레이너 예정화, 래퍼 치타가 출연해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날 밤 컵라면을 먹어 부은 얼굴로 두꺼운 안경을 끼고 등장한 맹기용은 캔에 든 커피를 열다가 쏟고, 햄스터 톱밥을 갈아주다가 흘려 허당의 면모를 보였다.
또 MC 전현무가 “셰프인데 컵라면을 먹냐?”고 묻자 맹기용은 “바쁠 때는 컵라면 먹을 수 있다”며 “온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은데는 이유가 있다”고 답해 전현무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