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한상윤이 돌아왔다

2015-06-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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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샷 시리즈로 2년여만에 개인전으로 관객들과 소통!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행복한 돼지 캐릭터로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와 홍콩 밑 아시아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팝아티스트 한상윤(31)이 2년여 만에 개인전으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이번 전시 타이틀은 [나이스 샷] 이미 나이스 샷 시리즈는 그가 일본에서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귀국하여 첫 번째로 한 개인전으로써 한상윤 을 알리게 한 가장 유명한 전시이기에 이번 전시에도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제껏 보여주었던 작품 시리즈와는 사뭇 다르게 이제 한 화면에 여러 돼지 캐릭터들이 역동적으로 포즈를 취하고 활기차 보이는 그림들은 최근 경제 와 여러 힘든 문제로 고뇌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활력소가 될 것 같은 생동감을 주기에 작품을 보고 있자면 행복해진다.

팝아티스트 한상윤, 나이스 샷 시리즈로 2년여만에 개인전으로 관객들과 소통![사진제공=한상윤]

 1일부터 청담동에 자리 잡고 있는 갤러리 위(관장 주희)에서 한달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를 1년여 전부터 기획을 한 [갤러리 위] ‘주희 관장’은 “한상윤의 작품은 여러 아트페어와 함께 해서 그런지 나에게도 참 친근하고 기분 좋게 한다. 더욱이 인지도와 인기 작가이기에 1년 전부터 작가와 충분한 회의를 통하여 대박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단지 판매가 아닌 많은 관객들이 이 전시를 보고 즐기며 사회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이 나이스 샷 포즈와 같이 날려버렸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였다,

주식회사 [싸이펌 대표]이자 커뮤니케이션 연구자인 ‘류창형’씨는 “행복을 느끼는 작품이야말로 가장 큰 문화의 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중 한상윤의 돼지의 웃음을 보고 있자면 그 파워를 느끼기에 이번 전시를 추천한다” 라고 전하였다.

이번 전시는 한달 간 진행될 예정이며 오프닝은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팝아티스트 한상윤씨는 한국 애니메이션 고등학교를 1기로 졸업 일본에 자리잡고 있는 교토 세이카 대학교에서 만화를 전공한 후 대학원에서도 만화로 석사학위를 졸업 돌연 한국에 귀국하여 동국대학교에서 최연소 박사학위를 수료 그후 대학 강단에서도 최연소 강사로써 활동하였다. 10여회의 개인전과 옥션 및 해외 페어에서도 큰 인기몰이를 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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