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주민 위한 힐링콘서트 개최

2015-06-0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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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이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완주문예회관(용진면)에서 월드 뮤지그룹 '공명‘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준비했다.
 

▲완주군이 주민들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6월 11일 갖는다 [사진제공=완주군]


이번 콘서트는 주민 문화감수성 향상 및 농촌지역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관람료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접수는 지난 달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전화신청 및 홈페이지(http://culture.wanju.go.kr)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그룹 '공명'은 1997년 결성돼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재구성을 통해 우리 음악의 다양성과 새로운 소리를 창출, 국내 및 세계무대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그룹이다. 직접 고안해 제작한 대나무 악기공명을 연주하기도 하고, 관악기와 타악기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들로 색다른 앙상블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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