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주민 문화감수성 향상 및 농촌지역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관람료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접수는 지난 달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전화신청 및 홈페이지(http://culture.wanju.go.kr)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그룹 '공명'은 1997년 결성돼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재구성을 통해 우리 음악의 다양성과 새로운 소리를 창출, 국내 및 세계무대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그룹이다. 직접 고안해 제작한 대나무 악기공명을 연주하기도 하고, 관악기와 타악기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들로 색다른 앙상블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