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23회에서 서로를 잊지 못하던 이솔(이성경)과 재준(윤박)이 다시 만나 포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와 관련 31일 공개된 현장 스틸 컷에서는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장면 등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이 담겨있다.
시원하게 펼쳐진 호수를 마주 보고 나란히 벤치에 앉은 두 사람은 정답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솔은 공황장애에 좋다는 라벤더 차를 준비해와 함께 마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면서도 헤어지기를 몇 번이나 반복하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준 바 있기에 더 달콤한 첫 키스로 다가온다.
다시 시작된 이솔과 재준의 달달한 사랑 이야기는 31일 오후 10시 '여왕의 꽃'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