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통(EL Tong),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외국어 통역 서비스 제공

2015-05-3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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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기간 중 선수단 및 임원들에게 81개 외국어 통역서비스 제공

▲김경철 이엘통 대표(두번째줄 흰머리)가 자원봉사자 선서 후 참가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모석봉 기자]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김경철 이엘통 대표는 30일 오후 광주시 서구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이엘통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다양한 외국어 통역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와 시민등 5000여명이 참여한 발대식은 김황식 조직위원장의 환영사와 윤장현 광주시장의 격려사, 자원봉사자 대표 선서, 유니폼 패션쇼, (주) 이엘통의 이엘통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통역서비스 교육을 끝으로 공식행사가 마무리 됐다.
김경철 이엘통 대표는 "이엘통 어플리케이션은 본인이 외국어를 모르더라도 외국인과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전 세계인들이 사용하는 SNS기능과 더불어 실시간으로 통·번역이 되면서 중국,일본 등의 외국인과 떨어져 있어도 한국에서 소통하며 언어적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텍스트 스캔 기능은 전 세계 언어가 자유롭게 번역된다. 외국에 나가서 외국 신문을 읽거나 외국 서적을 읽을 때 용이하다"고 덧붙였다.
 

▲이중헌 이엘통 강남본부장이 자원봉사자들을 상대로 이엘통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모석봉 기자]


이중헌 이엘통 강남본부장은 자원봉사자들을 상대로 한 교육에서 "이엘통 어플리케이션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불어, 스페인어, 독일어, 벵골어, 크로아티아어, 히브리어 등 81개 언어로 실시간 통·번역 된다"면서 "삼성· LG 휴대폰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한글로 이엘통으로 검색해서 다운로드 받으면 어플리케이션을 쉽게 설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참석해 교육을 받은 한 시민은 "외국인이 오면 왠지 모르게 위축되고 피해가려 했는데 이제는 이엘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당당히 외국인과 소통할 수 있어서 외국인 만나는 것이 두렵지 않다. 외국인이 요구하는 사항이 뭔지를 더욱 자세하게 파악하고 안내해줘 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룰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주)이엘통(대표 김경철· www.eltong.net)은 지난달 27일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와 대회 기간(7월 3~14일) 중 선수단 및 임원들에게 다양한 외국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협력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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