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지난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5년 환경정보공개 대상(大賞)’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지역난방공사는 공기업으로 유일하게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앞서 지역난방공사는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 국내 최초로 ‘2014 인천아시아 경기대회’에 탄소배출권을 후원한 바 있다.
김진홍 지역난방공사 플랜트안전처장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전사업장이 환경정보공개제도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부 3.0 정책'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