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0월까지 청소년 창의직업 진로설계 프로그램 우리들의 새로운 미래찾기 프로젝트 ‘뻔Fun드림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경기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진로설계 프로그램으로, 도내 16세~21세 청소년 20명을 선발, 진로심리검사와 진로탐색, 창의직업군에 대한 이해 등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청소년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과 직군에 맞는 창의직업 기업매칭을 통해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와 미래 직업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뻔Fun드림’은 청소년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직업이라도 사라지거나 유망하지 않은 직종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진행된다”며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다양한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보고 창의적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