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프로젝트 ‘뻔 Fun드림' 운영

2015-05-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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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0월까지 청소년 창의직업 진로설계 프로그램 우리들의 새로운 미래찾기 프로젝트 ‘뻔Fun드림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경기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진로설계 프로그램으로, 도내 16세~21세 청소년 20명을 선발, 진로심리검사와 진로탐색, 창의직업군에 대한 이해 등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여름방학에 진행되는 인턴십활동은 군포시 내·외 다양한 미래 창의 직업군에 따라 업체를 선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직업 관심분야와 진로적성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방학 중 5일간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청소년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과 직군에 맞는 창의직업 기업매칭을 통해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와 미래 직업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뻔Fun드림’은 청소년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직업이라도 사라지거나 유망하지 않은 직종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진행된다”며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다양한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보고 창의적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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