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 어린이집 전용 CCTV ‘키즈뷰’ 인기몰이

2015-05-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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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 목적

기존 CCTV 보다 최대 25% 저렴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영유아 안전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KT텔레캅(사장 한동훈)의 어린이집 전용 고화질 CCTV 상품인 ‘키즈뷰’가 인기를 끌고 있다.

키즈뷰는 어린이집 곳곳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부모가 언제 어디서나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고화질 영상으로 아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기존 CCTV 보다 최대 25%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상품은 풀HD 고화질 CCTV 카메라 4대와 영상저장 장치를 월 3만원대에 제공하는 기본형과 기본형에 보안센서와 출동서비스를 더한 고급형의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키즈뷰-고급형’은 어린이집 수업 중 안전사고, 도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버튼만 누르면 KT텔레캅 현장요원이 긴급 출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야간에는 보안센서로 이상상황을 감지, 출동 및 대처가 가능하다.

KT텔레캅은 어린이집의 경제적·업무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상담 및 설치·개통·유지관리까지 체계적이고 신속한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각기 다른 환경의 어린이집 규모와 학습방 개수를 고려한 최적의 CCTV 환경 설계와 영유아보육법 개정에 따른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의 신청방법 등 전문인력 컨설팅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키즈뷰를 이용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심 어린이집 현판과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 교보재 및 어린이집 차량 부착물 등을 가입 선물로 제공한다.

한동훈 KT텔레캅 사장은 “CCTV 설치만으로 어린이집의 안전문제가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전문 보안업체를 통해 어린이집 주변의 각종 위험상황을 예측하고 종합적인 안전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사장은 “KT텔레캅은 앞으로도 그룹의 강점인 정보통신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아이와 학부모와 보육교사가 모두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KT텔레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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