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메르스 환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인된 메르스 감염자 1명(35·남)은 지난 20일 첫 메르스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은 A(68)씨가 입원했던 b병원의 같은 병동에 입원했던 환자다. 또 다른 1명은 b병원 같은 병동에 입원 어머니를 매일 문병했던 남성(35)이다. 이 남성의 어머니는 현재 자택 격리 중이다.관련기사성수동, 英잡지 선정 '멋진 동네' 세계 4위…"서울의 브루클린"이슬람 성지순례 시기···메르스·수막구균 감염 우려↑ #메르스 #보건복지부 #중동호흡기증후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