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 "이제 신경 안 쓰도 될 듯." 공효진에게 선의의 거짓말

2015-05-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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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프로듀사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프로듀사’ 김수현이 공효진에게 선의의 거짓말을 했다.

30일 방송된 KBS2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6회에서는 백승찬(김수현 분)이 라준모(차태현 분)의 기억과 관련해 탁예진(공효진 분)에게 거짓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준모는 탁예진이 자신에게 고백했던 것을 모두 기억하면서도 “나만 잊으면 없었던 일이 될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승찬은 “선배님은 비겁하다 짝사랑 해본 적 없는 사람 같다”라고 꼬집었다.

백승찬은 포장마차 아주머니로부터 라준모가 술에 취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하지만 백승찬은 탁예진을 만나 “준모 선배님 그날 완전 취하셨답니다. 포장마차 갔는데 사장님이 그러시더라고요”라고 거짓말을 하며 “이제 신경 안 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예진은 괜히 걱정했다며 승찬이 편집하러 떠나자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문콕’으로 저장돼있던 승찬의 이름을 ‘백승찬’으로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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