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강형기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박찬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박정규 한화이글스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재단의 날 행사 진행과 2015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경기장 기념촬영, 시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광판을 통해 문화재단 및 문화가 있는 날 홍보 동영상 상영,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펼쳐 관중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충남·대전·충북문화재단과 한화이글스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충청지역 저소득층에 대한 스포츠 관람 향유권 확대와 더불어 지역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