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제22회 방재의 날 행사' 추진

창녕군은 28일 창녕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자연재난에 대한 방재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사진=창녕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녕군은 제22회 방재의 날을 맞아 5월 28일 창녕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자연재난에 대한 방재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창녕읍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 기동대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 '2015 풍수해 예방 캠페인' 및 '태풍․호우 시 주민 행동요령 홍보'를 병행 실시하는 한편, 시장 방문 군민들에게 방재의 날 가입 절차를 홍보하여 군민 스스로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창녕군은 방재주간 동안 읍면 자체 방재주간 행사로 주요 하천 내 유수 지장물 제거, 풍수해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여 다가올 우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창녕군은 '사전대비로 재산피해 최소화, 인명피해 제로화'라는 재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이를 위해서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중요하므로 가정마다 재해 예방에 관심을 갖고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은 미리미리 정비 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관련기사

•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우포늪에서 느껴보세요!
• 창녕군 이방면, 인구3천명 회복을 위한 귀농귀촌인 초청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