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大賞] 조이로이, 아기기저귀 시장에 새 패러다임 제시

[조이로이 기저귀]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아주경제신문이 주관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후원한 ‘2015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Korea Best Brand) 대상’은 국내 다양한 중소기업 브랜드 중에서 분야별로 품질의 우수성, 인지도, 신뢰성, 고객서비스 등의 여러 항목을 면밀히 심사해 선정했다.

지난 4월 13일부터 30일까지 접수를 받아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전문 조사기관의 심사를 거쳐 총 4개 업체의 5개 제품이 베스트 브랜드 대상을 받게 됐다.

이 가운데 (주)영광상사(대표 이상현)의 유아브랜드 조이로이는 2개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이로이 아기기저귀는 엄마들 사이에서 ‘밤 기저귀’로 통할 만큼 강력한 흡수력을 지닌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제품은 약 12시간 동안 착용 시 여러 번의 소변을 보더라도 충분히 흡수하고, 수분으로 엉덩이가 축축해지는 ‘리웻반응’을 최소화했다.

일부 시중제품의 경우 최대흡수력은 좋으나 순간흡수력이 약하거나 리웻반응이 있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순간흡수력은 좋으나 여러 번 소변 시 최대흡수력이 낮아 발진을 일으킨다.

특히 6월에 새롭게 출시되는 ‘조이로이 홀릭(Holic)’라인은 밴드형타입으로 기존 골드형보다 더욱 경제적인 가격을 무기로 삼고 있다. 기존 팩보다 작은 팩 타입으로 생산해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하다.

조이로이 관계자는 “안전, 품질, 가격의 3박자를 갖춰 국내 기저귀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상승을 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고객 눈높이에 맞춰 지속적인 품질개발과 빠른 배송, 혁신적인 판매기법 등으로 기저귀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