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 온비드(www.onbid.co.kr)에서 366억원 규모, 139건의 국유부동산을 매각·대부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공개입찰에는 신규 물건 107건이 포함됐고 최초 매각·대부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도 32건 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 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관련기사캠코·BNK부산은행 부산 대학생 직무역량 향상 경진대회 개최캠코, 지방은행 부실채권 정리에 500억 투자···위탁운용사 선정 매각은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 잔금을 모두 내야 한다. 대부는 5영업일 이내에 대부료 잔금을 모두 내야 한다. 대부 계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다. #공매·대부 #국유부동산 #캠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