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굿게임쇼 코리아 2015'가 29~3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20개국 130개사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와 폭발적으로 게임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중국을 겨냥해 ‘광동 광주 동만협회’와 공동 진행하는 한중 콘텐츠 비즈니스 교류회도 예정되어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굿게임쇼는 ‘융합, 미래,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PC와 콘솔 기반에서 탈피해 가상현실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콘텐츠 로보틱스 등 다양한 게임의 미래 플랫폼을 소개한다”며 “게임이 어린이나 청소년만을 위한 것이 아닌 세대 간 참여와 소통을 이어주는 좋은 놀이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관람객 6만여명 300개사가 참여해 240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는데, 올해는 관람객 6만5000명 수출 29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