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강균성, 이상형 최희와 찰떡궁합 데이트...'눈길'

2015-05-2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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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썸남썸녀'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썸남썸녀' 가수 강균성이 최희 아나운서와의 데이트에서 애정전선을 형성했다.

26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는 이상형과 소개팅을 하는 이른바 '드림팅'을 하게 됐다. 이날 강균성은 이상형으로 뽑은 방송인 최희가 소개팅녀란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며 "대박이다"며 벅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강균성과 최희의 순조로운 데이트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희는 기차 데이트에서 “뭔가 진중하면서 유머러스한 사람이 좋다”라고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에 강균성은 “내가 그런 사람이냐”라며 “나는 많이 부족하다. 오늘 정말 데이트 하고 싶다는 생각 많이 들었다. 하지만 최희씨랑 데이트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희는 “나야말로 영광이다”라고 전했고 강균성은 “오늘 특별히 하고 싶은 것 있냐”며 최희의 취향을 살폈다. 최희는 “닭갈비와 막국수 먹고 싶다”라며 데이트에 대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둘은 기차에서 내려 차에 탑승했고 최희는 “이런 데이트 정말 하고 싶었다. 나는 여름 정말 좋아한다. 수영하는 게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강균성은 “나는 수박도 정말 좋아한다”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며 순조롭게 데이트를 이끌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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