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작품상, '화장'…"13년전 이날"

2015-05-26 23:3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영화 '화장'이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작품상을 수상했다.

심재명 명필름 대표는 "오늘은 11년전 칸영화제에서 임권택 감독이 '취하선'으로 한국 감독 최초로 감독상을 받은 날이다. 50년 넘게 현역이면서 겸손과 열정을 지닌 임권택 감독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화장'을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했다.

영화 작품상 후보로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 '명량'(감독 김한민) '화장'(감독 임권택) '도희야'(감독 정주리) '한공주'(감독 이수진)이 이름을 올렸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 진행은 주원, 김아중, 신동엽이 맡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