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블랙야크·㈜동진레저가 블랙야크 양재사옥에 현재 전개하고 있는 4개의 아웃도어 브랜드와 별도로 마련된 휴식공간이 결합한 복합매장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블랙야크의 블랙야크와 블랙야크키즈, 마모트와 함께 ㈜동진레저의 마운티아 등 고객들이 효율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특색이 다른 총 4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았다.
매장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양재천은 한강고수부지와 함께 자전거, 조깅, 가족단위 산책 등 강남권에 위치한 시티형 아웃도어의 중심지다. 이에 블랙야크는 고객뿐 아니라 아웃도어 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도록 바리스타가 상주한 카페테리아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최근 이전한 신사옥에 오픈한 매장은 기존매장과는 차별화 된 분위기와 휴식공간인 카페테리아의 결합을 통해 단순히 제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보다 즐겁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