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자원 보호, 미래를 위한 배려입니다’ 슬로건 아래 사라져 가는 지구의 생물자원을 보호하고, 미래세대에 건강한 생물자원을 물려줌은 물론 생물자원의 보호와 신중한 소비를 당부하는 중요한 메세지를 담고 있다.
1부 기념식에는 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원희룡 지사의 기념사, 환경보전보전유공자에 대한 표창, 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의 축사로 진행된다.
2부 제주 환경한마당 축제는 △숲속 작은 음악회 △제주 마술아카데미의 화려한 마술쇼 △환경한마당 백일장 △어린이벼룩시장 등 12개 환경관련 단체의 27개 환경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환경의 날에 청소년, 도민은 물론 관광객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며 “환경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환경축제의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축제를 학습의 장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중·고등, 대학생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 분야는 정화활동, 체험부스 활동 등 30여명으로,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제주시자원봉사센터(www.nanum.jejusi.go.kr) 또는 ☎(064)728-3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