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송중기, 훈련소서 초코과자 훔쳐먹은 사연은?…과거 일화 '눈길'

2015-05-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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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전역[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송중기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 가운데 과거 훈련소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송중기의 절친 배우 이광수는 지난 2013년 9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캡처해 공개했다.

해당 글에는 "내 친구가 훈련소 교관인데 송중기 몽쉘 훔쳐먹다가 걸렸대. 사람이긴 사람이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이광수는 "많이 힘든 거니?"라고 코멘트를 달았고, 가수 하하 또한 "면회 가자. 몽쉘 들고"라는 글을 남겨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송중기는 26일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수색대대에서 전역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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