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운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여자를 울려' 촬영장 가는 길. 오늘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운은 '여자를 울려' 촬영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셀카 삼매경에 빠져있다. 특히 신지운은 아이돌 뺨치는 잘생김이 뚝뚝 묻어나는 조각같은 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운이 연기하는 '강민서'는 재벌가의 차남 강진명(오대규)과 최홍란(이태란)의 아들로, 나은수(하희라)의 아들인 강현서(박상현)와 대립할 예정이다. 겉으로는 활동적이고 예절바르지만 아버지인 강진명이 사촌 형인 강현서를 자신보다 더 위하는 것에 상처 받아 위악적인 행동을 일삼는 '나쁜 남자' 캐릭터다. 강현서 역을 맡은 엠블랙 출신 박상현과 신선한 뉴페이스 신지운의 대립으로 안방극장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