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란드 대선 안드레이 두다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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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감독 자크 오디아르의 영화 '디판'(Dheepan)이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 68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최고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디판’은 프랑스로 건너온 스리랑카 출신 이민자의 삶을 다루고 있다. 오디아르는 2009년 ‘예언자’로 칸영화제 2위 상인 심사위원대상(그랑프리)을 받은 바 있다. 프랑스 영화 ‘디판’ 수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프랑스 영화 디판, 꼭 봐야겠다”, "프랑스 영화 디판, 감독이 자크 오디아르구나“, ”프랑스 영화 디판, 내용을 보니 인간성와 인간관계에 대해서 성찰할 수 있는 영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일본 간토 지방에 규모 5.5 지진
25일 오후 2시28분쯤 일본 간토(關東)지방에 규모 5.5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지는 간토지방 사이타마(埼玉)현 북부로 진원의 깊이는 약 56km다. 이날 지진으로 도쿄 등 수도권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으며 해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바라키(茨城)현에서는 진도 5약(弱)의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다.
▲ 중국증시 장중 4700선 돌파
중국 증시가 닷새째 급등세를 이어가며 25일 장중 47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 말보다 108.09포인트(2.32%) 급등한 4765.69, 선전성분지수는 226.36포인트(1.41%) 상승한 1만6272.16으로 각각 오전장을 마감했다. 상하이 지수는 소폭 상승으로 출발한 뒤 매수세가 강해지며 상승폭을 키웠다. 지난 19일부터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상하이 지수는 오전 한때 4771.37까지 치솟기도 했다.
▲ 국제 금값 약세
국제 금값이 약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006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 인상을 저울질하면서 하방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오전 싱가포르 상품거래소 오전 거래에서 금 현물은 온스당 1203.45달러의 시세를 보였다. 지난 22일(미국시간)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금 6월 물은 온스당 1203.80달러에 거래돼 온스당 1200달러선에 바짝 접근해 있다. 재닛 옐런 FED 의장의 “미국 경제가 예상에 부합한다면 기준금리는 올해 안 어느 시점부터 오르기 시작할 것”이라는 발언이 달러화 강세를 유도하는 반면 금값의 움직임은 짓누를 것으로 예상된다.
▲ ‘게임이론’ 존 내시 교통사고로 사망
정신분열증을 앓는 천재 수학자의 인생을 그린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실제 모델이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존 내시(86)가 23일(현지시간)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미국 ABC뉴스는 24일 존 내시와 부인 얼리샤 내시(82)가 전날 미국 뉴저지주 턴파이크에서 택시를 타고 가던 중 택시가 가드레일과 충돌하면서 모두 숨졌다고 보도했다. 뉴저지주 경찰 그레고리 윌리엄스는 내시 부부가 사고 당시 택시 밖으로 튕겨 나온 점으로 볼 때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내시는 1994년 게임이론으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으며 프린스턴대학에서 선임 연구 수학자로 근무했다. 정신분열증에 시달린 내시의 파란만장한 일생은 2001년 러셀 크로가 주인공을 맡은 영화 '뷰티풀 마인드'로 제작돼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을 비롯한 4개 부문을 석권했다.
▲ 평균 휘발유 가격
국내 휘발유 가격이 최근 한달 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주간 기준으로 5월 셋째주(18~22일) 전국 주유소의 주간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550.9원으로 전주 대비 18.7원 올랐다. 4월 마지막부터 오르기 시작해 4주 연속 상승했다. 주간 경유 가격도 전주 대비 15원 올라 리터당 1335.5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최근 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잇달아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하락폭은 크지 않다. 중동산 두바이유는 지난 7일 배럴당 65.06달러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고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와 북해산 브렌트유도 각각 지난 6일 배럴당 67.77달러, 60.93달러로 올해 최고가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친 바 있다. 평균 휘발유 가격 상승세에 네티즌들은 “평균 휘발유 가격, 국제유가는 하락폭이 그리 크지 않은데…”, “평균 휘발유 가격, 1550원을 넘어섰네”, “평균 휘발유 가격, 부담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304(92타수 28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강정호는 25일부터 사흘간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역시 강정호다”,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경기 진짜 재미있었다”,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2회말에서 선두주자로 나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SNL 클로이 모레츠
미국 ‘국민여동생’ 클로이 모레츠가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클로이 모레츠는 “한국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에릭남은 “한국식 인터뷰에 대해 알려주겠다”며 “김치, 강남스타일, 싸이는 모든 인터뷰에서나 나오는 뻔한 질문이니까 무조건 '예스'라고 해라”고 조언했다. 특히 하정우의 ‘김 먹방’을 본 클로이 모레츠는 방송에서 아무 망설임 없이 김을 잔뜩 집어 입에 구겨 넣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SNL 클로이 모레츠 출연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SNL 클로이 모레츠, 귀엽다”, “SNL 클로이 모레츠, 먹방 시원하게 잘하네”, “SNL 클로이 모레츠, 인스타그램에도 사진 많이 올렸더라” 등의 반으응ㄹ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