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핫이슈]네팔 지진 사망자 8천명 넘어,가이아나서 조기 귀국, 이대호 10호 홈런,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필리핀에 태풍,국제유가 급락설 대두,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포르노시청 발기부전 연관성,조미 동안미모

2015-05-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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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2015년 5월 11일 글로벌 핫이슈]

▲ 네팔 지진 사망자 8천명 넘어
 

[사진= 신화사]


네팔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8000여 명을 넘어섰다. 네팔 경찰은 10일(현지시간) “지난 25일 대지진 발생 후 지금까지 희생자 8019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발표했다. 부상자는 1만7871명이고 완전히 파괴된 집이 29만9588채, 부분적으로 부서진 집은 26만9109채라고 내무부가 전했다. 카가라지 아디카리 네팔 보건부 장관은 신화통신에 “전체 사망자가 1만명은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네팔에서는 지진 발생 16일째인 10일에도 규모 4~4.4의 여진이 3차례 발생했다. 이날 카트만두 북부 랑탕 등 산악지대에서는 네팔 경찰이 시신 6구를 수습했다. 하지만 산사태가 이어지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레킹 족이 많이 찾은 랑탕에는 아직 180명 정도가 매몰돼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가이아나서 조기 귀국
 

[사진= CNN뉴스]


지미 카터(90) 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건강 이상으로 가이아나 출장 일정을 도중에 중단한 채 조기에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AP 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카터 센터는 이날 성명에서 구체적인 병명이나 증상 등은 공개하지 않은 채 “카터 전 대통령이 건강이 좋지 않아 현재 가이아나를 떠나 애틀랜타로 돌아오는 중”이라고만 밝혔다. 카터 전 대통령은 11일 열릴 가이아나 총선 참관 임무를 위해 카터 센터 직원들과 함께 가이아나에 머물렀다. 이번 가이아나 총선 참관은 카터 센터의 100번째 임무로, 카터 센터 직원들은 카터 전 대통령의 귀국과 관계없이 현지에 남아 선거 과정을 모니터할 예정이다. 가이아나서 조기 귀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가이아나서 조기 귀국, 건강에 적신호가 왔나보네”, “가이아나서 조기 귀국, 일정까지 중단하다니...”, “가이아나서 조기 귀국, 외국 선거 참관이 이번이 39번째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이대호 10호 홈런
 

[사진= 소프트뱅크]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10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1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팀을 10대 1 대승으로 이끌었다. 이대호는 이날 4회 3점 홈런을 때려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2012년 일본 무대에 진출한 이대호가 4경기 연속 홈런을 치는 것은 이번 시즌이 처음이다. 이대호 10호 홈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대호 10호 홈런, 괴물이 됐다”, “, 최고 상태인 듯”, “추신수도 10경기 연속 안타하고 경사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사진= 아주경제]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11일(한국시간) 연타석 2루타를 터뜨리고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추신수는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치고 시즌 타율을 0.169에서 0.183(93타수 17안타)으로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1-1이던 8회 무사 1,2루에서 터진 애드리안 벨트레의 적시타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11일부터 홈인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7연전에 나선다.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대박났다”,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역시 추신수다”,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실력 발휘 제대로 한다”,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앞으로도 쭉 이어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필리핀에 태풍
 

[사진= KBS]


11일 필리핀 당국에 따르면 필리핀에 태풍 노을이 직접 영향을 미치면서 주민 3000여 명이 대피했고, 항공편 수십 편이 취소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증기를 잔뜩 머금은 태풍 노을은 크기는 소형이지만 강도가 매우 강해 시속 162km의 강풍을 동반했다. 태풍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겠지만 많은 수증기를 밀어 올릴 것으로 보여 낮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해졌다. 태풍 노을의 영향으로 오는 11일까지 제주도엔 100에서 많게는 300mm가 넘는 폭우가 오겠고, 남해안과 지리산에도 최고 150mm 이상, 남부 내륙은 최고 100, 중부지방에도 20에서 60mm의 봄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필리핀에 태풍 소식에 네티즌들은 “필리핀에 태풍, 별 피해 없길”, “필리핀에 태풍, 빨리 지나가길 바란다”,“필리핀에 태풍, 자연재해가 제일 무서운 법”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국제유가 급락설 대두
 

[사진= 뉴욕상업거래소]



최근 다시 국제유가의 급락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유가 하방 압력을 주는 가장 큰 요인은 이란산 원유다. 이란은 핵협상 최종 타결로 이란 제재가 철회될 것을 낙관하며 원유 수출 증대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란 석유 당국은 이란 제재 철회 시 원유 수출량을 현재보다 최대 100만 b/d 늘릴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유가 하락의 원인이 석유 공급 시장에서의 경쟁자 증가 때문으로 판단해 유가 보전 정책이 아닌 시장점유율 보전 정책을 구사하고 있다. 사우디가 이처럼 시장점유율 위주 전략을 유지할 것이기 때문에 이란산 원유 수출이 증대되면 국제유가는 50달러선에 안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제유가 급락설을 접한 네티즌은 “국제유가 사우디정책을 눈여겨 봐야겠네”, “국제유가 급락설 나올법도 하지”, “국제유가 급락설, 이란산 원유 수출량이 관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열애설
 

엘리자베스 올슨(왼쪽), 톰 히들스턴. [사진= 유튜브, 영화 '어벤저스' ]


배우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 등 영화 ‘어벤져스2’ 출연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7일(현지시간) US위클리 등 현지언론은 “‘어벤져스1’의 악당 로키를 연기한 톰 히들스턴과 ‘어벤져스2’에서 스칼렛 위치를 연기한 엘리자베스 올슨이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뮤지컬 영화 ‘I Saw the Light’를 촬영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에서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지난 1월 약혼했던 보이드 홀브룩과 결별했다. 올슨의 측근은 “엘리자베스 올슨이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톰 히들스턴은 영화 '어벤져스'에서 로키 역을 맡았으며, 엘리자베스 올슨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에서 스칼렛 위치 역을 소화했다.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열애설 소식에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미남미녀 커플이네”,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진짜 사귀는 건가”,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열애설날 만도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미국 스탠퍼드대 명예교수 "주 2시간 포르노 시청하면 발기부전" 발언 파문

미국의 한 유명한 교수가 게임·포르노 중독이 남성성을 위협한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스탠퍼드 교도소 실험'으로 유명한 미국의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 스탠퍼드대 명예교수는 "비디오 게임과 포르노의 과도한 이용으로 청년들이 남성성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짐바르도 교수는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짐바르도 교수가 청년 남성 2만 명의 생활을 밀착조사한 결과 이들은 비디오 게임을 하다가 잠시 쉬는 동안 포르노를 보며, 포르노를 접하는 시간은 평균 주 2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젊은 남성들의 뇌가 디지털적으로 재구성되고 있다"며 "뇌 기능이 바뀌고, 뇌의 보상체계가 바뀌며, 새로운 종류의 즐거움과 중독을 유발하기 시작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수업에 들어가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을 하고 싶다', '여자와 같이 있어도 (그 여자에게서) 차일까 봐 포르노를 보고 싶다'고 느낀다면 게임과 포르노 중독으로 사고방식이 바뀐 것"이라고 예시했다.다만 "과도하다는 기준은 시간이 아니라 사고방식의 심리적 변화"라고 그는 설명했다.


▲ 중국 미녀배우 조미, 동안미모 화제
 

[사진= 시나웨이보]


중화권 대표 미녀배우 조미(39·趙薇·자오웨이)가 동안미모 사진을 공개했다. 자오웨이는 8일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에 싱카포르에서 열린 드라마 '호마묘파(虎媽猫爸 Tiger Mom)' 홍보 행사에 참석한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자오웨이는 "오늘은 보셨나요"라는 짧은 멘트로 드라마 홍보도 보탰다. 드라마 호마묘파는 지난해 5월 크랭크인 당시에도 화제가 됐던 코믹 가족드라마로 자오웨이는 주인공인 '호랑이 엄마'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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