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가 네팔 대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558만 4000원을 모아 11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네팔 대지진 이재민 돕기 성금모금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당시 모금 금액은 따로 정해지지 않았으며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가해 15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2010년 아이티 지진 구호성금으로 2600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2013년 슈퍼 태풍 ‘하이엔’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2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