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KCC건설이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모델하우스에 개관 이후 4일간 총 3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5일 밝혔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모델하우스 개관 첫 날인 지난 22일에는 한 여름 더위를 방불케하는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방문객들로 입구 앞에 긴 줄이 늘어졌다.
KCC건설의 한 분양관계자는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전용 84㎡로만 짓는 데다 특화된 평면에 고급,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타사 대비 상품의 수준이 높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이 많다”는 말로 분양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포 한강신도시 Ac-16블록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총 1296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전용면적 84㎡)으로만 구성된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15만원 수준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60%), 발코니확장 무료시공, 인기옵션 무상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6월 1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이며, 10일~12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김포 장기동 2008-1 김포경찰서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