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상암동 호루라기는 블락비 태일로 드러나

2015-05-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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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상암동 호루라기는 블락비 태일로 드러나[사진=복면가왕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한 ‘상암동 호루라기’가 화제다.

24일 방송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8회 2라운드 대결에서 ‘호루라기’는 ‘고주파 쌍더듬이’와 솔로곡 대결을 펼쳤다.

이날 ‘고주파 쌍더듬이’는 가수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여성의 감성으로 불렀다. 이에 맞서는 ‘호루라기’는 가수 신혜성·이지훈의 ‘인형’을 아름다운 미성으로 열창했다.

앞서 방송된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호루라기’는 방송인 홍석천과 함께 더 블루의 ‘너만을 느끼며’를 열창했다.

이날 2라운드에서 ‘고주파 쌍더듬이’에게 32대 67로 아쉽게 패한 ‘호루라기’는 블락비 메인보컬 태일로 밝혀졌다.

한편 이날 경연의 승자는 3대 복면가왕 ‘딸랑딸랑 종달새’와 최종 우승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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