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소유미, 러블리한 ‘흔들어주세요’ 무대 선보여

2015-05-2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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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음악중심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샛별 소유미가 남심을 저격했다.

소유미는 2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MC 샤이니 민호, 레드벨벳 예리, 빅스 엔)에 바비 인형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중독성 강한 트로트 ‘흔들어주세요’를 열창했다.
이날 소유미는 여름 날씨에 걸맞는 시원한 느낌의 민소매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해 아이돌 뺨치는 비주얼과 간드러지는 창법이 반전을 이루며 색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에 소유미는 깜찍한 마스코트 양과 함께 등장. 신개념 트로트 장르 '일렉트롯'에 맞춰 커플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유미의 이번 타이틀곡 ‘흔들어주세요’는 프로듀서계의 전설 이현도가 직접 프로듀싱 한 곡으로, 간보지 말라는 재미있고 중독적인 가사에 일렉트로닉 리듬을 가미한 트로트의 새 장르 '일렉트롯'이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소유미 외에도 샤이니, 히스토리, 엔플라잉, 보아, 인피니트 성규, 방탄소년단, EXID, 전효성, 엘시, 베스티, 몬스타엑스, 마이네임, 로미오, 핫샷, 트랜디, 더레이, 크로스진, 문샤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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