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서 열려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중동점(경기도 부천시) 야외광장에서 '강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7일장' 행사를 개최한다.

강원도는 농산물의 본격 출하시기를 맞아 정선 찰옥수수의 판매 활성화와 우수 농산물 판매․홍보를 통해 수급안정 및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제철 산나물류와 수도권 고객의 인기 품목인 젓갈류와 수수 부꾸미, 회오리 감자 등 강원도의 전통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정선 찰옥수수 무료시식 및 뻥튀기 시연, 횡성 더덕 아가씨 초청 홍보·판매, 정선 산나물축제와 연계한 산나물류 산지 직송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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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관계자는 “생산자는 유통비용을 최소화해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6월초에는 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함께하는 농산물 판매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