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주민지원과를 방문한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민원실에 스마트형 통합 순번대기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주민등·초본과 인감, 지적도(토지대장) 발급창구 등 2곳에만 순번대기표가 설치돼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여권, 인감·주민등초본, 민원접수, 지적도, 지적측량, 부동산실거래신고 등 6개 업무를 통합해 한 곳에서 신청하는 스마트형 통합 순번대기표를 도입했다.
김이식 군 주민지원과장은 "통합 순번대기표 설치로 민원인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발굴, 개선해 고객맞춤형 감성친절서비스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