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공해조치 지원

2015-05-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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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노후 경유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줄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매연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 지원에 나섰다.

시는 매연 저감장치 부착과 저공해 엔진개조 지원의 경우, 특정 경유자동차 중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자동차를 대상으로 매연 저감장치 부착은 1대당 160만원~1,005만원, 저공해 엔진개조는 1대당 389만원~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 조기폐차는 2000년말 이전에 제작된 정상가동 경유자동차로 ▲수도권에 2년이상 등록 ▲최종 소유자가 6개월이상 소유 ▲정부 보조로 저감장치 등을 지원받은 적이 없으면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의 100%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폐차 수량이 적을 경우 하반기에 2002년 6월말 이전 제작 차량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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